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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4주간 멈춤

by @&&*$ 2021. 12. 3.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4주간 멈추기로 하였습니다. 방역상황이 점점 악화되자 결국 비상카드를 꺼냈습니다. 

다음 주부터 수도권의 사적모임은 6명까지만 허용되고 기존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단계적 일상전환하고 한 달여만에 다시 거리두기 정책을 내놓은 셈입니다. 

 

*모임 허용 인원 축소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허용하던 인원을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로 축소합니다. 사람 수만 보면 수두권은 거리두기 조정 전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 수준으로 돌아가는 셈입니다. 

 

*방역 패스 대상 확대

방역패스 대상도 확대 전망이며, 카페나 식당도 백신 접종증명서나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갈 수 있고 예외는 모임 인원 중 1명만 허용됩니다. 학원,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역시 백신 접종 증명서,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결혼식장, 장례식장, 마트 등 불가피하게 가야 하거나, 방역 패스 적용이 어려운 경우는 예외입니다. 

 

*방역 적용연령 확대

방역 패스 적용 연령도 19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다만, 이 연령대 백신 접종상황을 고려해 내년 2월부터 실시하도록 하는데, 사실상 청소년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식당 등의 운영시간 제한은 빠졌지만, 정부는 도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6일부터 4주간 시행되며, 방역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과 오미크론 변이까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위드 코로나가 중단된 것으로 자영업자들은 다시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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