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7회 시청후기입니다. 6회 말에 라이언 일행은 남사당패로 위장해 산채로 들어가서 박태서를 산채에서 몰아냈습니다. 라이언은 수고한 사라들에게 솜씨를 발휘해 음식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조이에게도 특별히 맛있는 고기 요리를 해주며 서로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라이언은 엿을 조이에게 주었고, 조이도 은근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후퇴한 박태서는 지뢰를 준비합니다. 박태서의 산채를 점거한 남사당패는 잔치를 벌입니다. 붙잡혀 있던 해운판관 홍석기는 비령이 잠든 사이를 틈타 밧줄을 풀고 달아나려고 합니다. 그때 박승의 적자 박도수가 나타나 그를 죽이고, 비려은 도망치지만 곧 박도수에게 잡히고 맙니다.
덕봉은(배종옥)은 곡두상단에서 대금결제를 미루자 총을 들고 쫓아가 무력시위를 하며, 하루를 주고 옵니다. 곡두 상단의 행수 강한 기는 조선에서 그 많은 염초를 구매할 수 있는 건 곡두뿐이라며 자신을 막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덕봉도 지지 않고 조선에서 그만큼의 염초를 제조할 수 있는 것도 자신 뿐이라며 다시 삼일의 말미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날 밤에 남사당패도 돌아가고 익위사 들도 그만 돌아가겠다며 일전에 부탁한 세자의 내의원 일지는 사라져 찾을 수가 없었지만 동궁전 나인을 통해 얻어낸 약방문을 라이언에게 건네줍니다. 거기엔 초오와 절대로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초들이 있어 세자의 독살을 의심하게 했고, 익위사 들은 초오의 배후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조이는 장부정리를 하던 중 전 시모 장팥순을 목격했고, 조이는 장팥순을 쫓아갑니다. 그러다 거대한 초오 밭을 발견하고 이후 장팥순을 잡고, 그녀는 아들 노추한이 노름빚에 팔려와 광산에서 작업을 하게 되어, 밥을 먹이려고 자처해 와 있다고 했습니다. 라이언은 장팥순을 통해 박태서가 은 추출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이 처리할 테니 장팥순은 그만 내려가라고 합니다.
자신을 구박했던 시모이지만 조이는 안쓰러워 노자돈을 챙겨주기만, 장팥순은 안사돈 뵈면 필요하지 않겠냐며 받지 않고 돌아갑니다.
박도수는 비령을 위협하여 정체가 몬 지 물었고, 비려은 박태수의 하수인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비려은 산채에 이언 일행이 있기에 광산으로 안내하겠다고 하고 박태서의 광산이 궁금했던 박도수는 흥미로워합니다.
다음날 라이언은 육칠과 구팔에게 초오 밭의 크기를 재라고 지시하고 광순이와 조이에게는 장부정리를 맡긴 뒤 홀로 광산을 찾아다닙니다. 조이는 라이언을 혼자 보내는 게 걱정되고 걸렸지만 라이언은 혼자 가겠다고 하고 길을 나섭니다.
한편 광산을 안내하던 비려은 라이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길을 틀었고, 박도수는 수상히 여기지만 앞서 박태서가 버리고 간 천이 발견되어 무사히 넘어갑니다.
조이와 광순은 장부를 찾던 중 광순의 고향이 경상도인데 한양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 수상히 여깁니다.
라이언은 광산을 찾던 중 박태서의 덫에 걸릴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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