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배우 이정재가 나오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징어 게임 가상 화폐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당 코인은 실제 오징어 게임 제작사와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28일에 미국의 CNBC에 따르면 "스퀴드게임"이라는 가상화폐가 등장해 전날 오후까지 개당 9센트에 거래가 되다가 24시간 만에 개당 2.22달러까지 가격이 폭등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만에 2400% 폭등한 것이라고 하네요. 시가총액은 1억 7400만 달러 (한화 약 2000억 원)입니다.
스퀴드게임 가상화폐는 오징어 게임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스퀴드 게임 프로젝트에서 P2E(Play to earn) 블록체인 기술로 독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BC는 또한 도지코인의 급등에 이어 시바 이누의 급등 현상 같은 이러한 밈코인들의 특별한 이유 없는 급등하는 상황에서 오징어 게임 드라마를 이용한 코인 홍보가 적중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코인도 밈코인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이 게임이 관심이 있더라도 스퀴드 게임 토큰의 거래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개발자는 오징어 코인을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오징어 게임 프로젝트' 참가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판 오징어 게임은 11월에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참가비는 3만 3450달러로 코인 1만 5000개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가 많을수록 상금도 올라간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드라마에 이어 등장한 오징어 코인은 한때, 사기일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코인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가상화폐를 등장시킬 만큼 인기가 높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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