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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캐스퍼 온라인 판매 반대

by @&&*$ 2021. 10. 11.

현대자동차는 19년 만에 경차를 출시를 해서 흥행에 성공하여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2월 19일에 출시한 경차 캐스퍼가 올해 판매 인기가 높아지며, 올해 생산 계획을 두배를 늘리기로 했는데, 노조는 온라인 판매를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스퍼의 온라인 판매 노조 반대

 현대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한 경차 캐스퍼가 지금까지 2만 5천대 이상 예약이 되어, 당초 올해 생산계획이 두 배이상 늘어났습니다. 노조의 온라인 판매에 부딪힌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이외에는 온라인 판매 계획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온라인 판매는 이미 전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전기차로 돌풍을 일으킨 테스라 여기 오프라인 판매장이 단 한 군데도 없고, 벤츠 역시 지난달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캐스퍼,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

 현대차가 GGM에 위탁해 생산하고 개발과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에서 한, 경형 SUV 캐스퍼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주인공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 전국 확산을 문재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약과 취임 이후에 광주형 일자리 모델 전국 확산을 국정과제로 제시하였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 모델로 이후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부산, 신당 등 8개의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확산되었습니다. 8개의 지역을 합치면 직접고용 1만 2천여 명과 51조 원의 투자가 기대됩니다. 

 

기아자동차 온라인 판매 무산

기아자동차에서도 전기차 EV6를 온라인 판매를 시도했는데 노조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캐스퍼 온라인 판매 반대 이유는 캐스퍼의 성공으로 온라인 판매를 하고, 다른 차량의 온라인 판매로 이어지면 현대차 영업직 직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추세

코로나 19가 지속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경우가 적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의 온라인 판매가 전 세계적인 추세인데, 코로나 19로 인해 좀 더 가속화가 붙여진 것 같습니다.  자동차 산업도 급변하고 있는데 , 이과정에서 판매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변화되고 있는데 노사의 갈등으로 시대의 흐름에 늦춰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의 많은 투자와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는 캐스퍼~ 우리나라 자동차 판매시장에 어떤 변화를 줄 시 큰 기대가 되는데, 노·사의 합리적인 합의로 캐스퍼의 첫 온라인 판매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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