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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다음달부터 예적금 금리인상

by @&&*$ 2021. 11. 29.

NH농협은행이 다음 달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4% 포인트 올린다고 합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에 5대 시중은행이 모두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 것입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0.25%~0.4% 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결정짓고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영향

은행들이 일제히 금리를 올리는 것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지난 25일 한은은 1년 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연 1.00%로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한은은 내년에도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최근 예적금 금리 현실화 비판이 쏟아지자 이를 은행들이 수용한 것입니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인상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발표 직후인 25일 예적금 금리를 최고 0.40% 포인트를 인상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26일부터 "주거래 하나 월복리 적금"등 적립식 예금 5종에 대한 금리를 0.25%~0.40%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9일부터는 적립식 예금 7 종과 정기예금 6종에 대한 금리도 0.25% 포인트 올립니다. 우리은행도 26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고 0.40%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과 28개 적금 상품의 금리를 올렸습니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도 인상

신한은행은 29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 포인트 인상합니다. KB국민은행도 29일부터 정기예금 및 시장성예금 17종, "KB 두근두근 여행적금"등 적립식 예금 26종의 금리를 최고 0.40% 포인트 인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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