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1회에 이어 2회 시청 후기입니다. 어사와 조이 2회에서는 라이언과 육칠, 구팔이는 지난 1회 마지막에 발견된 남자 시체에서 마패가 있는 것을 보았고, 관아에 찾아가서 식사를 달라고 합니다. 드디어 라이언 일행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조이는 보리를 떠나보내고 슬퍼합니다.
어사와 조이 1회 시청 후기, 조이의 고군분투
업무는 뒷전, 미식에만 진심인 종 6품 공무원 라인언이 경기도로 암행을 나갔던 어사가 충격적인 모습으로 복귀한 그날 밤, 이언은 얼떨결에 암행어사로 발탁됩니다. 이렇게 된 거 맛집이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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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는 보리가 죽었지만, 보리에게 주었던 책의 행방을 찾지 못해 안절부절못합니다. 조이는 보리의 집에 가서 보리의 물건을 정리하다가 임신 상태였던 보리가 만들어 놓은 아이 옷을 보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때 보리가 갖고 있던 치부책을 찾기 위해 보리의 집에 왔던 향리는 조이를 잡으러 온 조이의 시어머니와 마두 치고 둘이 함께 술을 마십니다.
박승은 충청도에 간 암행어사 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자신의 아들이자 서자인 박태서를 언급합니다. 그는 은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였고, 조선을 뒤덮을 만큼의 무기를 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치부책을 찾지 못했다고 하자, 화가 났습니다.
라이언은 육칠을 이용하여 사또에게 시체와 임신한 보리에 대해 묻지만,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하였고, 조이는 보리의 유품을 태우다가 반쯤 탄 책을 발견합니다. 그러던 중 라이언 일행이 찾아옵니다. 육칠이 양반인 줄 알고, 자신의 이혼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또한 라이언이 양반 행색이 아니어서 라이언에게 입을 때리는 등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때 조이의 시어머니가 쫓아오시는데, 향리와 뜨거운 밤을 보내는 것이 틀어져 조이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그때 라이언의 말에 시어머니는 돌아가고, 그때 조이는 자신이 쓴 이혼소장을 판관이라고 거짓말한 육칠에게 고쳐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라이언은 조이에게 보리의 유품에 대해 물었는데 조이가 다 태웠다고 하자, 기가 막혀합니다.
조이는 집으로 돌아와 이불도 안 깔고 잠이 든 시어머니를 보며, 이불도 깔아주고 양말도 벗겨주며 시어머니의 건강 걱정을 합니다. 속마음은 착한 조이는 아까 타다만 책을 생각합니다. 인장이 찍혀 있는 것을 보고 관아의 물건이란 걸 알아채고, 사또를 찾아갑니다. 사또가 관심을 보이자 조이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사또와 딜을 합니다. 자신의 이혼을 허가해 주면 책의 행방을 알려주겠다고 말합니다. 사또는 고민하는듯하다가 허락합니다.
다음 날 아침 관아에서 조이의 이혼 재판이 다시 열리게 됩니다. 관아의 도장만 찍으면 이혼이 완성되는 순간에, 육칠과 구팔이 나타나고 "암행어사 출두요"라고 외칩니다. 사람들이 마구 몰고 라이언이 등장합니다. 조이는 그 아수라장에서 자신의 이혼 서류를 챙깁니다.
라이언이 마패를 보여주며 조사를 시작하는데, 사또는 라이언이 살인사건 이야기도 꺼내기 전에 자신의 모든 죄를 고하고 한양으로 압송해 달라고 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 아수라장 속에서 시어머니는 조이의 이혼 서류를 갈기갈기 찢었고, 조이의 이혼도 없던 일이 되려는 순간, 라이언이 자신의 권한으로 조이의 이혼을 허가해 줍니다. 조이는 너무 기뻐하였고, 이제부터 라이언과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어사와 조이 2회에서는 조이는 드디어 이혼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제 나비처럼 자유롭게 살 조이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라이언과 핑크빛 기류가 형성될지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어사와 조이 3회 다음 주 월요일, (TVN) 10시 30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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