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12회 시청후기, 사망보험금, 또 다른 용의자 등장, 이양선 죽음 위기 (tistory.com)
지리산 12회 시청후기, 사망보험금, 또 다른 용의자 등장, 이양선 죽음 위기
지리산 12회 시청후기입니다. 2019년 여름 지리산에는 폭우가 쏟아졌고, 레인저들이 모두 구조작업에 나섭니다. 11회 말미에서 강현조는 서이강에게 범인이 1995년 수해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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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3회 시청후기입니다. 지리산 12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무전기로 이양선의 비명소리가 들며 끝이 났었습니다.
조난자를 구하러 건너간 이양선은 조난자 희원이 넘어질뻔하다가 양선을 잡는 바람에 계곡 물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엄청나게 계곡물이 불어나 있었고 물살더 너무 세서 수색은 전혀 불가능했고, 다시 비가 쏟아지려고 해서 조대장은 모두 철수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레인저들에게 음식을 전해 주러 왔던 이강 할머니 일행이 탔던 버스가 붕괴된 다리 위를 건너다가 결국 다리가 붕괴되면서 버스에 탔던 사람들 모두 죽게 됩니다. 지난여름 수해사고로 이양선과 이강 할머니 모두 죽게 되는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슬픔에 빠진 정구영
비가 그치고 시신 수색을 하는데, 버스에 탔던 사람들의 시신은 모두 찾았지만 이양선의 시신만 찾지 못합니다. 슬픔에 잠겨 있는 구영에게 일해는 "양선이는 마지막에 멋있었어, 정말 최고로 멋진 레인저였어"라며 우리가 그들을 기억해 주는 것이 레인저의 일인거 같다면서 양선이의 마지막을 끝까지 기억해주자고 합니다.
한편 수해 웅순은 수해 때 직원들의 근무일지를 볼수 없냐고 하는 현조에게 요청합니다. 버스사고가 났던 쪽은 비가 오면 위험해서 막아놓는데 펜스가 치워져 있었다면서 혹시 관련 목격자가 있을까 싶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현조는 사고과 범인이 버스를 붕괴위험이 있는 다리쪽으로 유인하여 사람들을 죽인 것을 알게됩니다. 본인이 막지 못해서 사람들이 죽었다고 자책하고 현조는 대피소 근무를 자처해서 범인을 꼭 잡겠다고 다짐합니다. 서이강은 할머니의 죽음으로 힘들어하고, 현조는 홀로 수사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피해자들이 검은다리골에 살았다는 공통점을 알게 됩니다. 이강할머니는 검은다리골과 관련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버스사고는 이강할머니를 노린것이 아니라 검은다리골에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했던 양근탁을 노렸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검은다리골 마을과 관련된 사람들 중 레인저의 도움을 받아서 살아남았던 조난자는 의문의 문자를 받고 또 다시 검은다리골 마을을 가려고 합니다.
*2020년 현재
서이강은 일해와 구영과 함께 산에 올라갑니다. 다원이가 죽던날 구원이 산에 올랐었기 때문에 구영을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에 올라가 이강은 구영에게 그날 산에 오른 이유를 묻자, 구영은 처음엔 대답을 회피하다가 양선이를 만나기 위해서 갔었다고 합니다. 양선이 죽었을때 일해가 위로 했던 것처럼 양선을 기억하기 위해 양선과 함께 올랐던 산에 주기적으로 찾아갔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때 조난 신고가 들어오고 구영과 일해가 급하게 그쪽으로 이동하고, 이강혼자 산에 남게 됩니다. 그런데 이강 주변에서 갑자기 이상한 움직임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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